벌에 쏘였을 때 응급 처지 및 증상 및 치료 방법

벌은 세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익한 곤충입니다. 하지만 벌이 가진 침에는 독이 들어 있어서 벌에 쏘이면 큰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심지어 생명을 잃는 등의 큰 문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보통 벌에 쏘이는 시기는 옷이 가벼워지는 8~9월이기 때문에 여름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이는 증상

벌에 쏘이는 증상

벌에 쏘였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열이 나고 따갑고 가려우며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알레르기 반응으로 오심, 구토, 설사,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체내 면역체계가 독소에 강하게 반응해 갑자기 혈압, 호흡곤란, 과민성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응급처치 방법

1. 멀어지기

벌에 쏘였을 때는 머리를 가리고 즉시 20m 정도 가둬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벌침 제거

자리를 비우셨다면 벌침을 제거하는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피부에 남아있는 벌침은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 통증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벌침을 제거할 때 손가락이나 핀셋을 사용하면 독주머니가 벌침 속으로 터져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은 신용카드 코너와 같은 뭉툭한 끝으로 부드럽게 밀어내는 것입니다.

 

3. 소독

벌침을 제거한 후 물과 비누로 침을 씻거나 알코올과 같은 소독제를 사용하여 2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4. 냉찜질

벌에 쏘였을 때 부위가 붓거나 열이 심할 경우 냉찜질을 하면 부기와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는데, 부기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근육이나 주변 신경을 압박해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벌 쏘임 사고 주의보 발령, 벌 쏘임 사고 예보제 위험지수 50초과!

 

 

예방책

벌에 쏘였을 때 예방책

 

벌에 쏘이는 것도 대처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풀이나 나무에 벌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위를 둘러보며 행동해야 하고, 벌이 다가오면 뛰거나 팔을 휘두르는 등의 움직임이 벌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벌이 갈 때까지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밝은 옷이나 화려한 옷을 입으면 벌들이 좋아할 수 있기 때문에 향수나 화장품이 벌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벌에 쏘일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벌에 쏘인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무시하게 되면 호흡곤란, 혈압저하, 과민성 쇼크, 심부전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혈관확장제 등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산소 요법이나 인공호흡을 통해 호흡곤란을 해결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일사병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및 열사병 차이점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세 마스크 권장 및 정부 대응방안 자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