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소방청은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 운영에 따라 위험지수 50 이상일 경우 주의보, 80 이상일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벌 쏘임 사고 주의보 발령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소방청에서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 운영에 따라 위험지수 50 이상일 경우 주의보, 80 이상일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벌 쏘임 주의보 발령 소방청 보도자료이니, 야외활동 가시기 전에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8.1 즉시 보도자료로 발령된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7월, 8월, 9월에 집중적으로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함을 볼 수 있습니다. 3년간 연간 사망자도 9.7명에 이르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였을 때 과민성 쇼크가 일어날 경우 1시간 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현황 | |||||||||||||
구분 | 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년 | 4,947 | 11 | 11 | 36 | 96 | 190 | 417 | 1,004 | 1,303 | 1,310 | 415 | 136 | 18 |
`21년 | 4,872 | 8 | 23 | 15 | 69 | 117 | 230 | 890 | 1,281 | 1,716 | 419 | 87 | 17 |
`22년 | 6,935 | 9 | 17 | 25 | 55 | 147 | 454 | 1,778 | 2,467 | 1,456 | 417 | 111 | 17 |
평균 | 5,585 | 9 | 16 | 24 | 73 | 151 | 367 | 1,224 | 1,684 | 1,494 | 417 | 107 | 18 |
% | 100 | 0.2 | 0.3 | 0.4 | 1.3 | 2.7 | 6.6 | 21.9 | 30.1 | 26.8 | 7.5 | 1.9 | 0.3 |
벌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동물들을 공격합니다.
따라서 벌집 주변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벌에게 쏘이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처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벌에 대한 주의사항
벌은 자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벌에 쏘였을 때 상처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벌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옷차림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단색 계열의 옷과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착용하면 벌의 공격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벌집과의 접촉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벌이 공격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3.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119에 신고 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본격 휴가철 시작으로 야외활동 각별한 주의 요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므로 야외활동을 하실 때는 흰색 계통의 옷을 입으시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면 좋습니다. 밝은 색의 옷이나 꽃무늬 옷도 벌이 더 많이 날아들게 하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단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벌은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도 더 큰 공격성을 보이므로 향수나 화장품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벌의 공격을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벌이 쉽게 날아들지 않도록 음식물을 꼭 덮어둬야 합니다. 벌은 달콤한 냄새를 따라 음식물에 날아들게 되며, 이 때문에 벌에게 쏘이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벌 쏘임 예방 및 대비책 숙지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에서는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벌집 주변 및 벌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는 주의를 기울이며, 벌에게 쏘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외에서 음식물을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며, 단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이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벌에 쏘였을 때 대비책을 숙지하고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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